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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 선수들간의 화려한 접전 지난 6월 15일 벌어진 16강전은 기존의 실력자들과 신예선수들간의 불꽃튀기는 접전의 현장이었다. 임요환 선수는 새로운 전술로 저그종족을 사용한 박태민 선수를 제압하며 명성을 확인시켰다. 오래간만에 다시 등장한 조정현 선수도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 예전의 실력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창훈 선수와 이근택 선수는 각각 이운재 선수와 임성춘 선수를 꺾으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 [16강 A조1경기] <萱淡鍔�(테란) VS 박태민(저그)> 저그에게 죽음의 맵인 라그나로크에서 박태민 선수는 분전했다. 뮤탈리스크에 의한 게릴라전보다 러커드랍 같은 게릴라전을 택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탱크+골리앗 상대로 히드라+뮤탈 보단 히드라+저글링이 더 좋지 않았을까. 1.08 패치후 지상 사거리가 증가된 골리앗의 무서움을 엿볼수 있었던 경기.-_-;;   ▶ [16강 D조1경기] <萱憺봤�(프로토스) VS 이근택(저그)> 프로토스의 암울함이 잘 들어난 경기.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런말이 있다. "뮤탈리스크이냐 러커냐 그것이 문제로다" -_-;; 이근택 선수의 트릭이 돋보였으며 임성춘 선수의 커세어가 오버로드를 잡는것 보다 상대 진영을 좀더 빨리 정찰했더라면... 게이머별 김신덕 김정민 박경태 박정석 박태민 변길섭 성준모 이근택 이운재 이창훈 임성춘 임요환 장진남 정유석 조정현 홍진호 종족별 저그 프로토스 테란 <<< 아래의 리스트에서 감상하고 싶은 경기를 클릭해 주세요>>> ----------------------------------------------------- [16강 D조 1경기] - 임성춘 (프로토스)vs이근택 (저그) [16강 C조 1경기] - 이창훈 (저그)vs이운재 (테란) [16강 B조 1경기] - 박정석 (프로토스)vs조정현 (테란) [16강 A조 1경기] - 임요환 (테란)vs박태민 (저그)